부자가 되어 가는 길

건물주는 돈을 많이 벌까?(모두가 잘 벌까?)

유씨주인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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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는 돈을 많이 벌까?

조물주보다 더 굉장하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건물주에 대한 우리의 동경은 어마어마하다.

일단 전제조건이 돈이 많고 개인소유의 건물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래서 건물주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일컫는 말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 주제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막연한 동경과 부러움을 마음 한켠으로 치워두고 생각해보는 일로 작성해본다.

 

 

 

 

1. 건물주의 주 수입원은 뭘까?

건물주의 수입은 모두 알다시피 건물 내의 방을 대여해주고 월세나 전세등으로 수입을 얻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소유 건물에 임차인이 들어와서 월마다 사용료 또는 임대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동안 사용비를 내는데

이것이 건물주의 주 수입원이다.

 

입점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고 입지가 좋으면 끊이지않고 임차인이 들어온다.

가격과 입지가 맞다면 임차인은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편이다.

물론 부동산을 통해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인터넷이 많이 발전해서 사이트를 통해 주인과 통화 후

거래하는 경우도 왕왕있다고 알고 있다.

 

대출과 정부정책에 영향을 받지만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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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물주는 뭐하는 사람일까?

건물주는 단순히 돈이 많아서 건물을 사거나 지어서 임차인을 들여놓는 단순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이 의견에 반발을 살 순 있지만 건물주는 서비스업이다.

 

이렇게 돈으로 치대는 서비스업이 어딨냐고 할 수 있지만 건물주가 하는 일은 서비스업이 맞다.

 

소유의 건물에 임차인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건물주가 할 일이다.

건물이 오래돼서 부서지거나 낡으면 건물주가 수리한다.

화장실이 막히거나 부서지거나 전기가 안되거나 불법침입이나 손상에 대한 모든 해결은 건물주가 해결해야한다.

자기소유의 건물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의외로 건물자체가 부서지든 말든 신경안쓰는 사람도 많다.

그래도 임차인은 들어오니까~ 라고 생각하는 건물주도 제법 많다는 것이다.

 

건물 내에 공공사용제에 대한 내용은 건물주와 상의가 있겠지만 대부분 건물주가 해결해주어야 한다.

 

그러니 건물주는 서비스업에 가까운 일을 한다.

 

물론 문제해결에 있어서 외부계약도 있다.

수리를 대신해주는 업체나 관리해주는 관리인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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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는 건물주를 왜 욕하는가?

욕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돈이다.

대출과 입지 등 건물주와 의견이 맞지 않으면 시끄러워진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건물주는 돈이 여유로울 확률이 높다.

그래서 매체에 나올정도로 시끄럽진않지만 의견차로 법적논쟁이 오갈때도 있다.

 

부딪히는 이유중 하나는 매체에서 건물주에 대한 환상을 많이 박아놓은 것도 한몫하지만

대부분은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건물주나 임차인일 경우가 높다.

 

요즘은 매체의 발달로 문제가 생기면 돈많은 쪽의 나쁜놈 몰아가기는 잘 없다.

합리적인 의견으로 양쪽 의견 들어보자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적인 나쁜놈은 없어진 추세다.

 

하지만 건물주는 두종류다

잘 버는 건물주와 못 버는 건물주..

 

융자와 수리비를 감당 가능한 상권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입지, 공실없는 건물...

건물주도 어마어마하게 편한건 아니다.

 

공실없는 것보다 중요한건 융자가 얼마나 껴있느냐다.

80~90%의 비용으로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라면 모두가 말하는 갓물주겠지만

60~70%이상의 융자를 낀 건물주는 뗄거 다 떼면 일 다하면서 월200~300정도 번다고 볼 수 있다.

미래를 보고 버틴다 해도 건물 살만큼의 돈을 가진 젊은 사람은 소수다.

자식 물려주려고 남겨놓은 경우가 많은 퇴직금으로 산 소수의 어르신이거나 투자자들이 운영한다.

 

다 같은 건물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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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건물주는 사업에 해당하지만 서비스업이다.

건물수리가 한두푼 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입지에 따라 많이 받긴하지만

찾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정당한 시장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니

과도한 가격의 건물은 찾지말고 적당한 입지의 적당한 가격의 건물에 입주하는 것을 추천하고

건물주에 대한 환상은 너무 과도하게 분포되어 있으니 뭐든 원리를 알고 접근해서

모두 건물주가 되는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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