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게 여러가지를 접하면서 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것을 실행해 퍼포먼스를 보이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나 역시 지금도 고민중이고 잘 될지 고민한다.
아버지가 말하신걸 조금 알아 듣기 편하게 적어보면 이런 내용이다.
100퍼센트가 전문가의 영역이라면 일반인이 도전해서 50~60퍼까지 노력하고 하차하거나 그만두더라도
50~60퍼의 경험이 내 인생에 도움 되지 않을 일은 없다고 하셨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시작도 하기전에 검색이나 여러가지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경험하며 재고 가늠하고
이 길을 편하게 갈 생각을 먼저 하고 상상한다.
그러다 보면 좋았던 부분들도 단점에 뒤덮혀 하기 싫고 힘든 일로 치부하는게 내 나쁜 버릇이다.
참 이게 말로 하면 쉽게 표현되지만 모든 일을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다 보니 더 이상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게 되었다.
난 만화책을 좋아한다.
상상의 나래나 현실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만드는 세상이 좋다.
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한 분야이다보니 이해시킬 마음은 없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조폭영화나 느와르영화, 가슴뭉클하게 하는 한국식 신파 드라마나 영화가
성행하는 것도 그런 이유로 생각한다.
한국은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내용으로 재밌게 가공된 내용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SF장르, 좀비,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이버펑크, 앞으로 다가올 근 미래의 기술
이런게 내 취향이라 한국영화는 감정이 메말라갈때나 한번씩 보는 편이다.
글을 쓰고 싶어진 이유
단순히 만화책을 읽다가 조금만 파고들면 대부분 웹소설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취미로 설정짜서 적다보니 어느새 인기가 있어서 연재시작~ 이라는 모습이 일본쪽에서 많이 보이는 편이다.
한국소설도 잘 되면 웹툰으로 발전해 인기있는 만화책이 되는 경우가 많아 보였다.
아무래도 이 방향으로 조금만 파고들면 불법사이트들의 만행을 수도 없이 보게 되고 현실도 직시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시작하기도전에 저런 불법들을 신경 쓸 생각 없다.
불법사이트에도 게재될 만큼 잘 쓰는게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시작도 전에 포부가 참 대단하다 생각한다 ㅋㅋ
이런 잡 생각 버리기 위해 작성한 글이니
미래의 나 자신은 이 글을 읽고 머리를 비우고 다시 다잡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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