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라고요?” 여주의 입에서 경악성이 튀어나왔다. 보통 이렇게까지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 역시 놀라기 마련이다. 그런데 상대는 아무런 반응 없이 미소 지을 뿐이었다. 오히려 입가에 희미한 웃음기를 띤 채 말했다. “그럼 이제부터 네게 필요한 모든 걸 가르쳐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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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불행한 인간들아 내게 오라! 그렇게 난 신이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빌어먹을 힘을 얻은 대신 대가를 지불해야만 했다. 그건 바로....... [책 소개] 『망겜 개발자가 사는 법』은 망겜 전문 게임개발자인 작가가 온갖 고난 끝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이야기다. 과연 작가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신의 권능을 얻게 될 것인가? 아니면 단명할 것인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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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많은 사람들이 모험물을 좋아합니다. 일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한 존재와 세상 때문일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 작품들 역시 대부분 그러한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죠. 그리고 그곳에서도 여러분은 수많은 고난을 겪게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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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겨울밤이었다. 그리고 눈 앞엔 낡아빠진 마차와 함께 피투성이가 된 남자가 쓰러져있었다. 사내는 힘겹게 입을 열었다. “...저 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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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간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중 선택받은 자에게는 특별한 힘이 주어진다. 때로는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고, 때로는 상인이 되어 부를 얻기도 한다. 허나 어떤것이든 대가가 따르는법. 그리고 지금 우리앞에 놓인 시련또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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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낯선 천장이 보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호텔 방 안이었다. 꿈인가 싶었지만 몸 여기저기가 쑤셨다. 옆에서는 어제 입었던 옷가지들이 아무렇게나 놓여있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분명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젠장!” 욕설을 내뱉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숙취 때문에 머리가 깨질 듯 아파왔다. 샤워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욕실로 향하는데 문 앞에 쪽지가 붙어있었다. -아침 7시에 깨워드릴게요.- 룸서비스? 잠시 후 노크 소리와 함께 아침식사가 도착했다. 메뉴는 빵과 커피 그리고 과일 몇 조각뿐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한숨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그게 아니라면 뭐 별 수 있나. 그냥 죽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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